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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현대차 노조 '성과급 확대' 요구...산업계 확산 조짐 / YTN

2026-04-26 23 Dailymotion

총파업까지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에 이어 현대차 노조도 성과급 재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하청업체 노조도 원청 직원과 같은 성과 배분을 요구하며 우리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합원 4만 명이 거리로 나선 삼성전자 노동조합 이들이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요구하는 것은 성과급 상한 폐지와 직원 1명당 최대 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과급 재원을 확보해 달라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"쟁취한다 쟁취한다" 시작은 SK하이닉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%를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면서 역대급 성과급 잔치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2자 노조는 경쟁사로 인재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영업이익의 15%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올해 영업이익 300조를 달성한다면 45조 원이나 되는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[최승호 /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: 총파업 기간인 18일을 멈추면 18조 원의 공백이 생깁니다. 이것이 숫자로 보일 수 있는 우리의 가치입니다.] <br /> <br />반도체에서 시작된 성과급 확대 요구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 노조는 순이익의 30%를, 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%를 직원들의 정당한 보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노란봉투법 시행도 변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원청 직원들 같은 성과 배분을 요구하면서 경영진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병훈 /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: 굉장히 박탈감이나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. 이미 줄 만큼 주고 또 요구하는 사람들까지 주면서 기업이 어떻게 버티겠습니까? 그럴 때는 노노가 같이 좀 나눌 수 있는….] <br /> <br />역대급 실적에 따른 성과급 확대 요구에 기술과 시설 투자 감소로 산업계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변지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261905327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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