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고 세금은 내지 않은 체납자들이 수백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액 연봉을 받고 국내 프로리그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와 고액·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외국 영주권자도 덜미가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체납자가 해외에 숨긴 재산을 찾아내도 국세청의 강제징수권이 해외까지 미치지 못해 해당 국가의 과세당국이 대신 해외 현지 재산을 압류·추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해외 과세당국과의 적극적인 과세정보 교환과 징수 공조로 최근 9개월 동안 체납자 해외재산에서 339억 원을 세금으로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3건, 내국인 2건 등 총 5건입니다. <br /> <br />고액의 세금을 체납하고도 국내에 재산이 없다고 버티던 해외 거주 외국인에 대해 해당 국가의 과세당국에 정보교환을 요청했고, 체납자는 본국 소재 재산을 팔아 세금을 자진 납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액 연봉을 받고 국내 프로리그에서 뛰던 중 세금을 내지 않고 해외로 도망간 외국인 프로선수도 덜미가 잡혀 세금을 납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체납자들의 해외재산 파악을 위해 정보교환 국가 수와 대상 재산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는 56개국의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내역을 확보하고, 2030년부터는 해외부동산 보유·거래현황도 상호 교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인도네시아, 호주와 신속한 징수공조를 위한 실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창목 /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: 체납자가 전 세계 어디에도 발붙일 수 없도록 철저한 국제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소중한 국고를 수호하고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해외에 숨긴 재산을 포착해 국조공조 절차가 진행 중인 건도 수십 건에 달해 수백억 원 규모의 체납세금이 추가 환수될 것이라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정철우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디자인 : 신소정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4280027393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