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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돈줄 죄는 미국...뒷배 중국 정조준 / YTN

2026-04-29 29 Dailymotion

미국은 이란에 호르무즈 통행료를 내면 제3국까지 제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돈줄을 죄기 위해 중국 정유사와 항만·물류 업체 등 5곳도 추가 제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징수할 특수 계좌를 텄습니다. <br /> <br />자국 화폐인 리알과 미국 달러, 유로, 그에 도전하는 중국 위안까지 4개 통화를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행료는 대형 유조선 1척 기준 200만 달러, 배럴당 1달러씩 물리겠다는 계산입니다. <br /> <br />전쟁 이전 하루 100척 이상의 물동량을 고려하면 막대한 항전 자금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왈츠 / 주유엔 미국 대사 : (호르무즈 해협은) 이란의 인질이 아니고, 협상 카드도 아니며, 유료 통행로도 아닙니다.] <br /> <br />발끈한 미국은 통행료를 낼 경우 제3국까지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중국 산둥성에 있는 민간 정유사 4곳과 물류·항만 업체 등 모두 6곳을 추가 제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'이란발 중국행'으로 의심받는 유조선들을 잇달아 나포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돈줄을 죄는 동시에 이란산 원유 90%를 헐값에 수입해 온 중국을 정조준한 겁니다. <br /> <br />[린젠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미국이 제재 남용과 역외 관할권 행사란 잘못된 관행을 중단하길 촉구합니다..] <br /> <br />지난 2021년 중국과 이란은 이른바 '25년 전략협정'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제재 막힌 원유와 4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를 맞바꾸는 계약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칼끝이 중국과 이란 관계의 뿌리를 겨눈 셈인데, 중동 휴전 협상과 뒤이은 방중 담판을 염두에 둔 이중 포석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91848200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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