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한정판 여권이 나왔습니다.<br><br>금색 서명까지 박고요. <br> <br>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성조기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자리잡았고, 그 아래 금색으로 쓰인 서명이 보입니다. <br> <br>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미 국무부가 발급을 예고한 '한정판 여권'입니다. <br> <br>백악관은 "애국자 여권이 공개됐다"고 소개했습니다.<br> <br>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워싱턴 DC의 대표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'트럼프 케네디센터'로 이름을 바꿨고 신규 발행 지폐에 대통령 서명을 넣는 방안을 추진했는데, 이번에는 여권까지 등장했습니다 <br> <br>군주제가 아닌 나라에서 대통령 얼굴을 여권에 넣는 것은 이례적입니다. <br> <br>한편,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현지시각 28일 디즈니가 보유한 ABC 계열 방송국들의 면허를 재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디즈니의 다양성 정책에 대한 정부 측 반발을 이유로 들었지만 대통령 부부를 조롱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. <br> <br>총격 사건 이틀 전 ABC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이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농담을 던진게 문제가 됐습니다. <br> <br>[지미 키멀 / '지미 키멀 라이브'(ABC, 현지시각 23일)] <br>"영부인 멜라니아도 와 있습니다. 정말 아름답네요. <트럼프 부인, 마치 '곧 남편을 잃게 될 사람' 같은 빛이 나네요.>" <br> <br>대통령 부부가 해당 발언을 공개 비판하자 키멀이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지미 키멀/ '지미 키멀 라이브'(ABC, 현지시각 27일) <br>"두 사람의 나이 차를 두고 얘기한 명백한 농담이었을 뿐입니다." <br> <br>미국 내에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임종민 기자 forest13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