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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카이치, 이란 대통령과 통화…외교전 통했다?

2026-05-01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일본 다카이치 총리가 이란 대통령과 또 다시 전화 회담을 했습니다. <br> <br>총리를 비롯한 고위급이 전방위로 대이란 외교에 나서면서 위기 상황에서도 실리를 챙기고 있습니다. <br> <br>도쿄 송찬욱 특파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다카이치 일본 총리가 어제 저녁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 20분 동안 전화회담을 했습니다. <br> <br>지난달 28일 일본 유조선이 처음으로 호르무즈 해협을 통과한 뒤 이뤄진 것인데, 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 두 번째 통화입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(어제)] <br>"모든 선박의 하루라도 빠른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 노력을 비롯한 조정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." <br> <br>이란이 미국의 동맹국인 일본에 신뢰를 보이는 것은 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함께 고위급 인사들의 대이란 외교전이 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일본과 이란 외교장관은 오랜 개인적 인연 등을 토대로 네 차례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모테기 도시미쓰 / 일본 외무상 (지난달 10일)] <br>"저는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오랜 지인 관계입니다." <br> <br>기시다 전 총리도 주일본이란대사 등을 접촉하며 힘을 보태고 있습니다. <br> <br>[기시다 후미오 / 전 일본 총리 (지난 3월)] <br>"일본과 미국의 동맹 관계를 기본 축으로 하면서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맺어온 이란과도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." <br> <br>일본 정부가 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 이달 중순 중국 방문을 계기로 일본도 찾을 것을 제안했다는 보도가 나오는 등, 미국과의 관계 유지에도 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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