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 미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. <br> <br>작전명 프로젝트 프리덤, 우리말로 해방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건데요. <br> <br>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전 세계 선박들, 이란의 봉쇄를 뚫고 탈출시키는 빼내기 작전, 예고대로라면 곧 시작됩니다. <br> <br>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고립된 제3국 선박들을 해협 바깥으로 빼내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트럼프는 SNS에 "이란, 중동, 그리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, 선박들을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에서 내보냄으로써 자유롭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"면서 "이 인도적 절차가 어떤 형태로든 방해받는다면 유감스럽지만 이에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작전명은 해방을 뜻하는 '프로젝트 프리덤',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제3국의 선박은 약 2천 척, 선원은 2만 명이나 됩니다. <br> <br>트럼프는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들이 식량과 필수 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"인도적 조치"라고 강조했지만, 사실상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무력화시켜 힘을 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<br>액시오스는 "호르무즈를 재개방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취한 가장 중요한 조치"라고 짚었습니다.<br> <br>다만 일부 외신들은 이번 작전에 미국 군함이 해협 통과 선박을 개별 호위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작전이 "국가들과 보험사, 해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과정" 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