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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타바이러스, 코로나처럼 퍼질까?..."국내 영향 제한적" / YTN

2026-05-10 9 Dailymotion

한타바이러스가 창궐한 크루즈에서 내린 승객들이 각국으로 돌아가고, 중간 기항지에서 이미 내린 승객도 다수 있는 거로 알려지면서 전염에 대한 불안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혹시 코로나19처럼 전 세계에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, 일단 방역 당국은 국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거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, 주로 쥐의 분변이나 타액에 의해 감염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6년 우리나라 한탄강에서 처음 발견돼 이름 붙였는데, 이후 북미와 남미에서 변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크루즈에서 집단 발병된 바이러스가 바로 그 '안데스' 변종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유일한 종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8명이 확진된 가운데,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입항 뒤 각국으로 돌아가고, 중간 기항지에서 내려 이미 집으로 간 사람들도 30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자칫 코로나처럼 전 세계에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리 방역 당국은 그럴 위험은 아직까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유행하고 있는 안데스 변종을 전염시키는 쥐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, 해외 유입도 현재까진 없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와 밀접하게 장기간 접촉한 사람이 아니라면 코로나보다 전염력도 낮은 거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영준 / 질병관리청 위기관리총괄과장 : 코로나19처럼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감염병이 아닙니다. 그래서 대규모 확산,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승인된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안데스 변종에 걸릴 경우 치명률은 35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현재 유행하고 있는 남미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쥐 배설물 등이 있을 만한 곳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잠복기가 최대 6주에 달하는 만큼, 귀국 뒤 발열이나 호흡곤란,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신고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5102313137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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