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 감사의 정원을 두고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맞붙었습니다. <br> <br>시장 재임 시절 직접 사업을 추진한 오세훈 후보는 "자유와 평화의 공간" 이라고 했지만 정원오 후보는 "200억 세금 낭비"라며 "시장이 되면 감사 대상"이라고 했습니다. <br><br>신희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감사의 정원을 둘러싼 서울시장 후보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.<br> <br>재임 당시 사업을 추진한 오세훈 후보는 준공식에 참석해, '자유와 평화의 공간'이라고 추켜세웠지만,<br><br>[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] <br>"대한민국이 참전국의 희생에 보답하는 가장 품격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정원오 후보는 세금 낭비성 전시 행정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. <br> <br>[정원오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200억 원이 넘게 시민의 세금이 투자됐고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습니다." <br> <br>정 후보 측은 비슷한 공간이 많은데 또 만든 건, 특정 진영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정원오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또 오픈식까지 하겠다라고 한 것을 보면 감사용이 아니라 선거용이었다." <br> <br>오 시장 측은 '가당치 않은 주장'이라며 발끈했습니다. <br><br>[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] <br>"극우에 구애하기 위한 사업이다. 이렇게 폄하하는 것은 모든 사물을 이념형으로만 해석을 하는 민주당의 고질적인 정신세계"… <br> <br>정 후보 측은 시장에 당선되면 감사 대상이 될 거라면서 이전, 철거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성훈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신희철 기자 hcsh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