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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무즈 한국 선박 26척 '불안'...UAE "나무호 공격은 테러" / YTN

2026-05-12 44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고 미국의 전투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는 나무호 공격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바이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있는 한국 선박은 나무호를 포함해 모두 26척. <br /> <br />이들은 나무호 피격 이후 카타르 앞바다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해 정박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조사 결과 나무호 화재가 외부 공격에 따른 것으로 밝혀지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선박들은 일단 정부와 교신을 이어가며 상황 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인 선원 158명도 현지에 발이 묶인 지 두 달을 넘기며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"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화물선을 겨냥한 테러 공격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격은 "국제 항행의 안전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중요한 해로의 안정을 저해하려는 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무부는 이번 사건을 드론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형제의 나라인 대한민국과 연대를 표명하며 선박과 이익의 안보·안전을 보호하는 모든 조치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무호는 지난 4일 피격된 이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항으로 예인돼 수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나무호 피격에 이어 미국과 이란이 전투를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선박들의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바이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유현우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122300251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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