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12일(현지시간)부터 위법 판결을 받은 관세를 환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CNBC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징수했다가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이후 거의 석 달 만에 1차 환급금이 기업들에 지급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매업체 오시코시의 맷 필드 최고경영자(CEO)는 CNBC에 전체 환급액 규모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"신청액 가운데 초기 분에 해당하는 환급금을 받기 시작했다"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완구업체 베이직펀의 제이 포먼 CEO 역시 성명에서 현재까지 전체 신청액의 5%를 환급받았다며 "올해 현금 흐름을 지원하고 우리 팀에 투자하는데 환급금을 활용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글로벌 물류업체 UPS, 페덱스, DHL은 고객을 대신해 관세 환급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세관국경보호국(CBP)은 법원 제출 자료에서 11일 오전 기준 830만건 수입 선적물에 대해 354억6천만달러(약 52조7천500억원)의 환급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관세 환급은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를 무효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W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관세 환급 상황에 대해 "미친 짓"이라며 "우리는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, 국가들, 기업들로부터 거액을 거둬들이고 있었다"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이론적으로는 관세를 돌려줘야 한다"면서도 "우리는 그에 맞서 싸울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131636522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