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세기의 담판을 앞둔 중국 베이징 연결해보겠습니다.<br> <br>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9년 만입니다. <br><br>이윤상 특파원! 트럼프 대통령, 베이징에 도착을 했나요?<br><br>[기자]<br>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. <br><br>한국시각 오늘 새벽 워싱턴을 출발한지 약 17시간 만에 베이징에 서우두 공항에 착륙한 건데요. <br><br>지난 2017년 이후 9년 만의 방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내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데요. <br><br>지난해 10월 부산 정상회담 이후 6개월여만에 대면하게 됩니다. <br><br>정상회담이 열리는 인민대회당 인근은 사람들의 출입이 전면 통제돼 텅 비어있는 상황입니다. <br><br>경비 인력이 대폭 늘었고, 경찰견을 동원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><br>미국 측 숙소로 이용될 5성급 호텔엔 물품 검색대가 설치되고 경호 인력이 대거 배치됐습니다.<br><br>최근 베이징 도로에선 미국 경호 차량 행렬이 오가며 동선을 점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><br>베이징 도로 곳곳엔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로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나란히 내걸렸습니다.<br><br>이번 회담에서는 미중 관세 전쟁의 후속 조치와 함께 이란과 대만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중국 매체들은 대만 문제가 미중 관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연일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><br>[까오페이 / 외교학원 원장]<br>"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입니다. 우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습니다."<br><br>반면 뉴욕타임스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중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<br>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"수렁에 빠져 동력을 잃었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위진량(VJ)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이윤상 기자 yy2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