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서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란 공격 재개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중국과 파키스탄을 상대로 외교전을 강화하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서두르는 게 좋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로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15일) : 제정신이 아닌 이란 사태가 끝나길 바랍니다. 좋지 않고 용납할 수 없습니다.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는 미 국방부가 이란 공격 재개를 염두에 두고 집중적인 준비 태세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겸 대미 협상단 대표를 중국 특사로 임명하며 외교전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입법부 수반인 갈리바프 의장 임명으로 중국 특사의 격을 상당히 높인 것은 중국의 지원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에스칸다리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모신 나크비 내무부 장관과 만나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이란의 종전안과 관련해 5개 핵심 사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해왔다고 보도했는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큽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레바논 등 모든 전선의 전쟁 종식, 이란 제재와 동결 자금 해제, 전쟁 피해 배상,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이란 주권 인정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미국은 배상 거부와 핵물질 반출, 이란 핵시설 1곳만 유지, 이란 동결 자산 상당 부분 해제 거부, 모든 전선 휴전과 협상 연동을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표로 내세운 이란의 핵무기 보유 차단에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진퇴양난에 몰린 상태라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180649278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