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벅스코리아의 '탱크데이' 이벤트 파장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회의 모두 발언에서 '응징'을 언급하는가 하면, 곳곳에서는 불매, 배달 거부 등의 형태로 이번 논란을 질타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,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(어제 수석보좌관 회의) : 국가 폭력 문제를 미화하거나 그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강력하게 응징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어제 오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렇게 강력한 주문을 한 이재명 대통령. <br /> <br />저녁엔 서울 종로구 익선동을 깜짝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죠. <br /> <br />악수, 하이파이브도 하고요, 외국인 관광객과도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야장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 이재명 대통령, 이후에 근처 커피 매장도 들렀는데, 이곳에서 "거기 커피는 아니지요?" 라며 스타벅스를 암시하는 듯한 뼈 있는 이야기를 던진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배달 노동자들도 규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배달플랫폼노조는 어제 성명에서 "계엄군이 광주시민을 살육했던 기억을 커피 마케팅 도구로 전락시켰다"고 강력하게 비판했고요. <br /> <br />"단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역사를 모르거나, 알면서도 무시한 결과"라며 배달 거부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이번 사태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는데요,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건,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. <br /> <br />자신을 스타벅스 매장 관리자라고 소개한 게시자는 "사고는 지원센터에서 쳐놓고, 매장에서 일하는 우리가 사상 검증 당하고 폭언을 듣고 있다"며 이번 마케팅 사태를 촉발한 경영진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잇따르고 있는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과 항의 처리를 담당할 전담 파트를 만들어달라고도 요청했는데요. <br /> <br />소비자뿐 아니라 직원들의 항의에도 직면한 스타벅스코리아의 이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52214383726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