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총격전 발생 당시 백악관 출입 기자들은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습니다.<br><br>갑자기 울려퍼진 수십 발의 총성에 생중계를 하고 하던 취재진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<br><br>'모두 엎드려'라는 다급한 외침이 현장을 뒤덮었습니다.<br><br>이어서, 오세정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백악관 북쪽에서 영상 촬영을하던 여성 기자가 총소리가 들리자 다급하게 몸을 낮추고 대피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엎드려. 엎드려." <br> <br>같은 시각 중계중이던 또 다른 취재진도 총성을 듣자 장비를 벗어던지고 자리를 피합니다. <br> <br>이내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황급하게 대피합니다. <br> <br>[미국 비밀경호국 요원] <br>"모두 움직이세요." <br> <br>총성이 울리던 당시 취재진들의 카메라에는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> <br>총성을 듣자마자 비밀경호국 요원의 안내에 따라 백악관 내 브리핑실로 대피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혼신을 다해 뛰는 취재진의 표정에서 절박함까지 느껴집니다. <br> <br>[줄리아 벤브룩 / CNN 기자] <br>"밖에 나와 있던 모든 사람은 총격이 발생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경주를 하듯 안으로 뛰어들어왔습니다" <br> <br>[미국 비밀경호국 요원] <br>"계속 가세요. 계속 움직이세요." <br> <br>취재진이 브리핑룸 입구에서 촬영하려 하자 들어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안으로 들어가세요. <우리는 기자입니다. 죄송합니다. 그냥 촬영하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.>"<br> <br>백악관 외부도 총성과 함께 순식간에 긴장에 휩싸였습니다. <br> <br>길을 걷던 시민들은 잠시 얼어붙었다 총성이 난 반대편으로 뛰어 도망갑니다. <br> <br>잠시뒤 총성이 난 방향으로 경찰차도 사이렌을 울리며 급하게 이동합니다. <br> <br>이후 거리가 통제됐고 경찰차가 떼지어 백악관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석동은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