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가차도 상부 구조물 철거…잔해물 정리도 마무리 <br />사고 79시간여 만에 고가 상부 철거…전차선도 복구 <br />지난 26일 붕괴 사고 이후 나흘 만에 운행 재개<br /><br /> <br />철로 위를 덮쳤던 서소문 고가차도 상부 구조물이 모두 치워지면서, 열차 운행이 나흘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공사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너져 내린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가 말끔하게 치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로 위에 위태롭게 얹혀있던 상부 구조물도 자취를 감췄습니다. <br /> <br />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79시간 만에, 양쪽 기둥을 제외한 상판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겁니다. <br /> <br />사고 충격으로 끊겼던 전동열차 전력 공급 선도 다시 연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의 중앙선과 KTX 운행을 가로막았던 잔해가 사라지면서 열차들이 다시 서소문 구간을 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일,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1분 전 무궁화호 열차가 이곳을 지나간 지 나흘 만에 운행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남은 양쪽 기둥은 비교적 붕괴 위험이 낮다고 판단돼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철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수습과 별개로 경찰은 붕괴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가차도 철거 사업을 발주한 서울시 도시개발본부를 포함한 7곳에 대해 11시간 동안 압수 수색한 경찰은 주말에도 출근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를 토대로 철거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됐는지, 현장에서 안전 수칙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물 등에 대한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면, 철거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정진현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수빈 (sppnii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5302204121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