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.<br><br>1. 서울 송파구 개표소 봉쇄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여야 모두 진상규명에 공감하는 만큼 국정조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> <br>2.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잠실 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습니다.<br><br>잠시 뒤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가집니다. <br> <br>3.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. <br> 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김윤수입니다.<br> <br>'투표용지 부족'에 따른 개표소 봉쇄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현장에선 '재선거'구호가 밤낮없이 울려퍼지고 있습니다.<br> <br>현장 연결합니다.<br><br>[질문] 김승희 기자,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군요? <br><br>[기자]<br>네,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, 송파구 개표소가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은 시위에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후 5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9천여 명이 모여있는데요. <br> <br>연신 재선거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재선거! 재선거!" <br> <br>개표소 앞 항의는 오늘로 사흘째입니다. <br> <br>태극기를 들고 돌아다니고, 가족단위로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도 많습니다. <br> <br>현장 곳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음료와 컵라면을 나눠주거나, 길을 안내합니다. <br> <br>[송파구 개표소 시위 자원봉사자] <br>"금요일 오후부터 (봉사) 했고요.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식사도 찾아서 제공해 드리고 길 안내가 필요하시면 길 안내도 해드리고." <br> <br>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경기장 주 출입구엔 경찰 20여 명이 지키고 있습니다. <br> <br>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경기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출입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> <br>개표소 안에 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> <br>내부에는 송파구 전체 380여 개 투표함과 투표지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아직까지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시민들은 한밤중에도 곳곳에 랜턴을 켜고 자리를 지켜온 만큼, 오늘 밤에도 항의는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권재우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김승희 기자 sooni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