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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전국 91곳"...진상규명위 출범 / YTN

2026-06-08 19 Dailymotion

6·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가 기존 50곳에서 41곳 늘어난 91곳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투표용지 부족사태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'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'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6·3 지방선거 당일, 서울 잠실7동 제2 투표소는 밤늦게까지 아수라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 송파지역 유권자 : 이제 오후 6시가 됐으니까, 일단 번호표를 주고 투표할지 안 할지는 나중의 문제고….] <br /> <br />선관위는 지금까지 투표용지가 실제 부족했던 투표소가 전국에서 모두 9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일 기준 50곳에서 사흘 사이 무려 41곳이나 더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투표용지 부족으로 잠시라도 투표가 중지됐던 곳도 22곳에서 26곳으로 역시 4곳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갈수록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, 4년 전 대선 당시 '소쿠리 투표'의 악몽을 잊기도 전에 재현된 참사에 정치권에선 사실상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 방안도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선관위가 행정과 해석권을 동시에 가졌다며 '완장'부터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고, 국민의힘에선 '투표 중단'을 재선거 사유로 포함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위 완장 찬 권한을 줄이려면 해석권을 줄여줘야 돼요. 공직선거법상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고쳐 쓰기 어려운 기구다라는 결론을 가져가고 있습니다. 가족 회사입니다. 그래서 저는 이 선관위를 해체하고…. <br /> <br />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'한몸'으로 보였던 선관위와 법원 사이 연계를 깰 수 있도록, 중앙선관위원장을 상임직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, 선관위는 일단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가 추가로 있는지 등을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상규명위는 외부 인사 6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는데, 위원장은 조현욱 변호사가 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가 이번 사태의 문제점과 원인, 책임을 철저하게 조사해 결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지만, 이미 선관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간 상황이라 국민들이나 정치권이 진상규명위의 조사 결과를 온전히 수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백종규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상은 이승창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6082358385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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