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일본 언론 "중국, 북핵 언급 피하며 묵인 인상" / YTN

2026-06-09 5 Dailymotion

일본 언론들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'비핵화'를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북중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중국이 북한을 자극하려 하지 않는 의도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은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빠진 점은 북한의 핵 보유를 중국이 묵인했다는 인상을 준다며 향후 북미 대화 재개 시 김 위원장이 미국에 핵에 관한 강한 입장을 드러낼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는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중국에 묵인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며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의 방중 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 측 발표에서 비핵화에 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은 북한의 외교적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니치신문은 이번 북중 회담 결과에 대해 미일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을 끌어들이려는 중국과 미국과 대치에서 중국에 방패 역할을 기대하는 북한의 의지가 일치한 형태라고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니치는 일본 등 동맹국이 미국의 대중 억지력이 저하된 틈을 파고들어 타이완 통일이라는 숙원을 가로막는 것은 시 정권에 절대로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국이 동북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연계에 더해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과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이 군사력 강화를 천명하며 한국·타이완과 밀착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이후 러시아와 관계가 돈독해진 북한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국에 절실한 과제가 됐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북중 관계 재설정 필요에 따라 시 주석이 핵 보유에 대한 북측 입장을 고려해 '한반도 비핵화'를 표면화시키지 않았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니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아시아 질서의 주도권을 확립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은 '시진핑식 먼로주의'와 같다고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로주의는 제임스 먼로 제5대 미국 대통령이 1823년 밝힌 외교 방침으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간 상호 불간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외교적 고립정책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아사히신문 역시 우크라이나 정세와 북한의 핵 개발을 둘러싸고 중국이 관리할 수 없는 북한과 러시아의 과도한 접근을 중국이 원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전문 연구기관인 가잔카이의 홋타 유키히로 수석연구원은 아사히신문에 "이번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091345337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