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를 공식 발표했지만, 미국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양국의 합의 해석이 다르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, 앞으로 핵 협상에 대한 의회 차원의 철저한 견제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역시 이란을 절대 믿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섣부른 합의보다는 미군이 군사적 압박을 끝까지 이어가 이란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합의가 과거 오바마 행정부 시절 체결된 핵 합의보다도 훨씬 후퇴한 최악의 결과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잭 리드 상원의원은 이번 합의가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80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한 이기적인 '생일 선물'에 불과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세스 몰턴 하원의원도 천억 달러의 막대한 혈세와 미군 14명의 목숨을 바치고도 고작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'항복 문서'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이번 무모한 전쟁으로 인해 이란은 오히려 더 강해졌고 미국인들의 안전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51204059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