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, 현지 시간 17일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 <br />당초 서명식보다 앞당겨…미 매체 "발효 개시" <br />트럼프 "이란 협정 준수 안 하면 다시 폭격할 것"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정식으로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어기면 다시 공격할 거라고 경고하면서도, 이란의 미사일 보유 등에는 유연한 입장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G7 정상회의 참석 차 프랑스를 방문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베르사유 궁전 만찬장에서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합니다. <br /> <br />합의문 마지막 장 왼쪽에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서명했고, 마크롱 대통령 등은 박수로 합의를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네, 서명했습니다, 양해각서에 서명했어요. 베르사유에서 서명했습니다.] <br /> <br />호르무즈해협의 조속한 개방을 위해 현지 시간 19일로 예정됐던 공식 서명식에 앞서 발효 시점을 앞당기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만약 이란이 협정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다시 폭격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60일 안에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. 그러면 우리는 다시 폭격으로 돌아갈 겁니다. 우리는 결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경제적 재앙을 보고 싶지 않았다"며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 역시 종전 합의를 추진한 주요 배경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MOU에 명시된 3천억 달러, 약 450조 원 규모 이란 재건 기금은 "이란이 똑바로 행동해 투자자들이 원할 경우 가능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사람들이 원한다면 투자할 수 있습니다.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? 누구도 투자하면 안 된다고 말하겠습니까? 우리는 10센트도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와 관련해선 "그들의 돈"이라며 "어느 시점에 돌려줘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탄도미사일 보유 문제에 대해서도 "다른 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다면 이란이 약간 보유하지 못하는 건 좀 불공평하다"며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후속 협상 기한 60일이 최종 합의를 위한 '엄격한 시한'이라고 보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81253326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