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은 이란의 편이 아니라며 이란과의 합의는 미국 등 전 세계에 적합하고 유익할 때에만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종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를 비난하면서 "내가 아마 이 상황에서 가장 압박을 덜 받는 사람일 것"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내게는 무한한 시간이 있지만, 이란은 그렇지 않다"면서 "합의는 미국과 동맹, 그리고 전 세계에 적합하고 유익할 때에만 이뤄질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발언은 유가 상승 압박 속에 자신이 신속한 종전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이란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미국 국민을 설득하고, 이란을 향해서는 미국은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며 압박하는 차원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과 공군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지도부도 사라졌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"그것을 그렇게 부를 수 있다면!" <br /> <br />이라는 표현도 썼는데, 의회 승인 없이 시작한 이란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법률적, 정치적 여파를 축소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한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은 채 휴전 연장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화하고 다른 수역에서 이란 연계 유조선을 나포하면서 이란에 협상 재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협상 재개에 앞서 미국이 먼저 해상 봉쇄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은 휴전 상황이기는 하지만 8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, 미국 내 여론도 시종 부정적 견해가 우세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404534857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