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서울 전월세' 공급이 수급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<br />"신규 물량 부족·계약갱신 임차인 증가가 원인" <br />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상승률 전년보다 약 6배 높아<br /><br /> <br />서울 아파트 전월세 공급 부족 추세가 계속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만큼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다보니 전월세값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아파트 전월세 수급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22.5로 2021년 2월 셋째 주 122.8 이후 약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매물을 내놓는 사람보다 구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월세 수급도 마찬가지로 나빠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서울 월세수급지수는 114.8로 전월 대비 5.1포인트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3월부터 월세를 구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이후 월세 구하기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2022∼2023년 착공 물량 감소가 신규 입주물량 부족으로 이어지는 데다 올해 다주택자들이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전 보유 주택을 매도하면서 매물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전월세 매물을 구하기가 어려워진 임차인들이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에 대해 계약을 갱신하는 사례가 늘면서 전월세 매물이 풀릴 여지도 더 좁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[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: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데다가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면서 시장의 전세 유통 매물이 줄어든 게 전세난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가격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3.58%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배, 월세 상승률은 3.37%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진행 중인 여러 정비사업은 전월세 추가 상승을 촉발할 잠재적 뇌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 주택이 철거로 없어지는 동안 임시로 이주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전월세 수요가 대거 발생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연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62114262208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