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"이란, IAEA 사찰단 복귀 동의…협상 진전" <br />미 부통령 "이란 핵 사찰 절차, 이번 주 시작될 것" <br />미 "호르무즈 개방·레바논 충돌 방지 체계 구축" <br />이란 "핵 관련 협상 없었고 새로운 약속도 안 해"<br /><br /> <br />미국은 스위스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사찰단 복귀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새로운 약속은 하지 않았다며 온도 차를 보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공격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JD 밴스 미 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 체결 뒤 처음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국제 원자력 기구, IAEA 사찰단 복귀에 합의했다면서 이번 주 안에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JD 밴스 / 미국 부통령 :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찰단을 다시 자국으로 초청하는 데 동의했습니다. 미국 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자 이란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.] <br /> <br />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운영 체계와 레바논을 포함한 지역 내 충돌 방지 체계, 기술 협상을 위한 구조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그러나 핵 문제는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고 새로운 약속도 하지 않았다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의회의 승인과 최고 국가안보회의의 결정과 절차에 따라 IAEA와 협력을 계속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IAEA 사찰단이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원자력 발전소를 사찰한 만큼 핵 시설 사찰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다시 경고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만약 이란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거나, 제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나는 해야 할 일을 할 겁니다.] <br /> <br />워싱턴 포스트는 IAEA 사찰단의 복귀가 2015년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핵 합의에 있었던 검증 조치가 복원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타임스도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안이나 농축 금지 등 핵심 쟁점은 본격적으로 논의하지 못한 협상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정보 당국이 이란과의 핵 합의 최종 타결에 회의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일각에서는 이란이 이번 핵 협상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2029년 1월까지 끌고 갈 거라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2309322982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