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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란 드론, 마치 해파리들처럼…" 격추됐던 美 조종사의 증언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24 451 Dailymotion

이란과의 전쟁 중에 격추됐던 미군 조종사가 이란 드론들이 해파리 모습으로 대형을 이뤄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것을 봤다는 증언이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 CNN 방송은 현지 시간 23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4월에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F-15E 전투기 조종사가 비상탈출 직전 이런 장면을 봤다는 정보당국 진술 내용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소식통은 "드론 여러 기가 서로 연결돼 하나처럼 움직였고, 큰 드론 아래 작은 드론들이 마치 다리처럼 달려있었으며, 정말 외계인 물건 같았다"는 진술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소식통은 조종사가 공중에 있는 '드론 지뢰밭' 같았다고 묘사했다는 진술을 전했는데, 격추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, 이란의 드론 편대가 모종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미 정보당국에선 조종사의 진술로 격론이 촉발됐으며, 추락 과정에서 뇌진탕을 입은 그의 진술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진술이 사실이면 이란이 미 정보당국도 모르는 드론 운용 능력을 확보한 셈이지만,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닐 수 있으며, 신기루를 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조종사의 진술은 이란 드론체계에 운용자 1명이 드론 여러 대를 동시 통제할 수 있는 '망형 네트워크'(one-to-many meshed networking) 기술이 적용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해당 기술을 보유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는 현재까지 없었으므로, 이 기술을 보유한 러시아나 중국 등이 도움을 줬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드론 전쟁 전문가인 에마 베이츠는 CNN에 "만약 그것이 스스로 형태를 조직·유지할 수 있고,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으며, 첫 공격이 실패한 목표물을 공격할 예비 전력을 남겨둘 수 있다면, 매우 강력한 접근방식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격추된 F-15E에는 조종사와 무기체계 장교가 탑승하고 있었는데, 다른 장교도 이를 목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종사의 경우 3월 쿠웨이트에서 발생한 오인 사격 격추 사건의 생존자였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 새 격추 두 번에서 살아남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되자 탈출한 뒤 각각 다른 장소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종사는 당일 구조됐고, 무기체계 장교는 미군의 대대적인 수색작전 끝에 이틀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241820019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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