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중해 휴양 국가 모나코의 한 주택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우크라이나 재벌 일가가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9일 저녁, 한 용의자가 프랑스 접경 지역의 주거용 건물 로비에 두고 간 의문의 소포가 폭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50대 부부가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하고, 함께 있던 13세 소년도 다쳐 인근 프랑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당국과 주요 외신들은 이번 테러의 표적이 우크라이나 출신의 억만장자 바딤 예르몰라예우라고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점령지인 크림반도에서 사업을 벌이는 등 이른바 '친러' 행보를 보여 우크라이나 정부의 제재를 받았던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살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볼트와 산탄을 채운 폭발물이 사용된 점을 미루어, 당국은 이를 명백한 계획 범죄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직후 도보로 국경을 넘어 도주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모나코와 프랑스 경찰은 대대적인 합동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은 이번 테러를 '공동체를 뒤흔든 혐오스러운 범죄'로 강력히 규탄하며, 추가 테러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보안 강화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301614545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