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대규모 퍼레이드 취소...폭염에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 차질 / YTN

2026-07-04 9 Dailymotion

미국 동부를 덮친 무더위로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워싱턴DC 한복판에서 열리고 있는 '위대한 미국 박람회' 행사가 오후 5시까지 문을 닫게 됐다고 현지 시간 3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 탓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박람회장에서 온열 질환으로 여러 명이 구급대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람회는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기념관 등 워싱턴DC 관광 명소가 밀집한 너른 잔디밭 '내셔널 몰'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"방문객과 자원봉사자, 공연팀 등의 안전과 복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는 폭염으로 전국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채택되고 헌법이 제정된 곳으로, 미국 건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 리스버그와 메릴랜드 주 타코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퍼레이드 행사도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폭염 속에 행진을 하는 게 매우 위험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날 미 동부와 중부에 걸쳐 1억8천만 명이 사는 지역에 폭염 경보나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독립기념일인 4일로, 내셔널몰 일대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치러질 계획이지만, 일요일인 5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, 차질 없이 진행될지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불꽃놀이와 에어쇼를 보기 위해 수십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돼 있어 강도 높은 보안 검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장시간 대기 속에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4일 행사를 '트럼프 집회'로 명명하면서, 국민적 화합의 계기를 정치행사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왔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7040538119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