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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건국 250주년에 "반공" 외쳐...악천후에 행사 차질 / YTN

2026-07-05 13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 기념 연설에서 거듭 "반공"을 외치며, 이념 공세를 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오랜 기간 공들인 행사였지만, 악천후로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연설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"공산주의 반대"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공산주의는 패배자이고 암적인 존재라며, 빨리 잘라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우리는 암 같은 공산주의 위협을 시작되기도 전에 즉시 막아내야 합니다. 뿌리째 빨리 뽑아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반대 진영을 미국의 적인 '공산주의자'로 규정하고 적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"역대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기회로 삼아온 독립기념일 연설을 당파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데 이용했다"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군대를 궤멸시켰다며 미군이 세계 최강이라고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한순간에 이란 해군 159척을 전부 해저로 가라앉혔죠. 정말 대단한 승리를 거뒀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에서 미군 공습으로 숨진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고,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숨진 사람만 3천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잔뜩 기대했던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는 악천후로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기념식장도 폭우로 한때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2시간 넘게 일정이 지연됐고, 무더위와 비바람에 지역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탓에 연기하자는 참모들의 요청에도 트럼프가 연설을 강행하면서 공식 행사는 자정이 넘어서야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중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7051701338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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