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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, 2분기 친 트럼프 인사 통해 백악관 등 25만달러 로비 / YTN

2026-07-15 20 Dailymotion

쿠팡이 지난 2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인사의 회사를 통해 백악관과 미 연방 하원 등에 로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15일 미 상원이 로비공개법에 따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쿠팡은 2분기에 로비회사 '밸러드 파트너스'에 25만 달러, 우리 돈으로 3억 7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비 사안으로는 '미국과 동맹의 경제적 유대 강화'를 적시하면서 한국과 타이완 등을 거론했고, 로비 대상은 백악관과 미 하원, 무역대표부(USTR)로 명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사의 대표 브라이언 밸러드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워싱턴DC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로비스트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수십 년 친분이 있었고,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법무부 장관이었던 팸 본디가 과거 밸러드의 회사에서 일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난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밸러드에게 이용당했다고 느낀 사건이 발생했고 그 이후 밸러드가 백악관에서 기피인물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밸러드가 이후 와일스 실장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수습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백악관과 연방 의원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 로비를 벌여왔으며, 지난 1일에는 연방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에는 쿠팡의 일방적 주장이 대거 실렸고 한국 정부의 입장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"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지 않는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7152335144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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