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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성동 별관 집회 시간 종료...경찰 해산 명령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법원이 촛불집회를 처음으로 허용한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앞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창성동 별관의 경우 청와대에서 4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서 경찰 차벽이 집중 설치하고 한 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는데요<br />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연아 기자!<br /><br />그곳 상황 어떻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조금 전인 오후 5시 37분쯤 경찰은 이곳의 집회 참가자들에게 집회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집회 참가자들이 모두 광화문광장 등으로 이동해 경찰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불과 30분 전까지 한쪽에는 경찰 병력과 차벽이 설치됐고, 반대쪽에는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.<br /><br />창성동 별관은 법원이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집회를 허용한 장소입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청와대 사랑채와 불과 400m 밖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깝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이 창성동 별관 인근 집회를 허용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, 2시간 30분입니다.<br /><br />조금 전까지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은 30여 명 정도가 모여있었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광화문과 서울광장 등에서 집회를 하다가 이쪽으로 이동한 시민들이었습니다.<br /><br />시민 대부분은 "청와대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 높이기 위해 왔다" 라고 이곳에 온 이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날이 어두워지면서, 피켓뿐만 아니라 촛불도 켜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창성동 별관 앞에서 YTN 이연아[yalee21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91800217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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