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"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"라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과 국가안보팀의 보고를 받은 뒤 발표한 성명에서 "수사가 아직 초기 상태이지만 이번 사건이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오바마 대통령은 또 "미국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을 것"이라며 "미국을 위협하는 자들에 맞서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130349533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