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 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북한의 호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이번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시한을 정해서 대화를 제의하지 않았고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백 대변인은 그러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북한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정권수립일인 다음 달 9일 또 도발할 가능성에 대해 백 대변인은, 북한의 핵실험은 언제든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며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평화적 해결의 장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[sun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8301218538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