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를 한미 군사 당국이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해 경계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미국 항모강습단과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안을 한미 협조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우리 군 단독으로는 육군과 공군이 합동 미사일 사격 훈련을 벌인 데 이어 공군 F-15K 전투기에 장착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인 타우러스 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한 활동이 지속해서 식별되며,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급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9041538034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