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처럼 다소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입시전문업체들은 국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다소 어려웠던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문학에서 고전 소설과 고전 시가를 묶거나 양자역학과 고전 논리학 지문을 엮는 등 복합지문 문제에서 변별력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수학의 경우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가형에서 미·적분이 어렵게 출제됐다며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영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는 견해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는 평이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070038224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