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,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쯤 유명 포털사이트에 '사직야구장 2층 화장실에 폭발물이 있다'는 댓글이 게시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특공대와 탐지견, 기동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40분까지 구장 내 화장실 48곳을 수색했지만,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린 사람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인 롯데와 NC 간의 5차전은 우천 관계로 정시보다 20분 늦은 오늘 오후 2시 20분에 시작했고 '폭발물 소동'이 경기 진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151644112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