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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음란 포털 '소라넷' 창립멤버 신원·도피처 확인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456 Dailymotion

■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백성문 / 변호사, 황성준 / 문화일보 논설위원, 김복준 /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앵커] <br />국내 최대 음란사이트로 알려졌던 소라넷이 최근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하는데요. 그런데 창립멤버 신원과 도피처가 확인이 돼서 곧 검거될 것 같다는 그런 소식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광고수익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얘기를 하는데. 저는 진짜 아니, 어떻게 음란사이트가 100억 원씩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기가 막혀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이게 원래 1999년도에 생겼어요. 소라의 가이드라인가 그게 생겼다가 그게 2003년에 소라넷으로 개명이 되면서 지금 회원만 100만 명 정도 되거든요.<br /><br />100만 정도의 회원이 그 안에 예를 들어서 광고를 게재하면 100만 명이 볼 수 있는 거니까 광고료도 많이 받았을 것이고. 그리고 음란물 같은 것들을 회원가입해서 구입을 하거나 하려면 또 일정 정도의 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십몇 년 동안 수백 억 원을 벌었다는 게 이 안에서 전혀 아니다라고 할 수 없는 게 이런 우스갯소리도 하는 게 소라넷이 거의 음란물의 포털사이트 수준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 정도 수익을 거뒀다라고 지금 대외적으로는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제가 갑자기 궁금한 게 지금 신문이 보통 몇 만 부 정도, 아주 잘 팔리는 신문은 몇 만 부 정도 나갑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글쎄, 신문 업계에서는 정확한 부수는 얘기 안 하는데 A, B, C 하는 걸로 제가 알기로 제일 1등 하는 데가 120~130만 부 정도. [앵커] 그러니까 이게 별 차이가 안 나네요.<br /><br />그러면 그 신문에 광고 내는 거나... 그렇게 되는 거군요. 그런데 문제는 소라넷이 창립 멤버라고 해야 하나요? 만든 사람이 서울대 출신이라면서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네, 최초 이걸 시작한 사람. 그러니까 아까 99년도에 소라의 가이드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 서울대 출신 부부고 그다음에 중요한 2명이 더 있는데 그 분들도 명문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다, 이게 화제가 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런데 서울대 출신, 이래서 아마 더 주목을 받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. 이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맞습니다. 이 사람들이 애초부터 경찰이 사실은 워터파크 사건 아시죠? 워터파크 몰카 사건. 그때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 국민들 여론 때문에 난리가 난 건데 사실은 그 전에도 수사 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131921322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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