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에 '시장경제지위'를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어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정부 간 협상을 마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'시장경제지위'를 부여하는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또 중국에 외국 투자자에 대한 시장개방을 촉구하고 해외 비정부기구, NGO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입법이 NGO 활동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시장개방을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140026263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