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.8의 강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60건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오늘 영남 지역에서 국보 및 보물을 포함해 60건의 문화재가 강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문화재청이 지난 13일 안전점검 직후 발표한 23건보다 37건이 늘어난 것으로 대부분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, 건물 벽체 균열 피해였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내일부터 전국의 직영사업단과 문화재 돌봄 사업단, 전통가옥 보수단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문화재 복구 작업을 펼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또 첨성대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추가로 진행하고, 문화재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09182206354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