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아베 일본 총리가 중국에 북한 문제에 대한 연대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유엔본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국과 긴밀히 연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리 총리는 동북아시아 문제는 일본과 협력하고 싶다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올해 일본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거론하며 일본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고, 리 총리는 예정대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또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단절할 것을 요청하고 한반도 비핵화 메시지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로하니 대통령은 세계 어떤 지역에서도 대량파괴무기 개발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221658075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