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군함도에 강제노역을 갔다가 생환한 93살 이인우 씨가 올해 광복절 기념 타종을 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광복 72주년을 맞는 모레 (15일) 정오에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이 씨를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이자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운동을 벌여온 92살 김복동 할머니 등 9명이 타종 인사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로버트 안,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을 하는 대학생 김샘씨 김구 선생 증손인 김용만씨 등도 타종에 참여합니다.<br /><br />타종 인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132226527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