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 등 검찰개혁 작업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국민의 검찰상을 확립하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먼저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깊이 새겨 법무부와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후보자는 법무·검찰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국민이 요구하는 엄격한 청렴성을 갖추도록 내부 시스템을 개혁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법무행정 전반에 인권이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며 인권 옹호는 법무부의 본질적인 임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7131529359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