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내각과 우익 정치인들이 한반도 긴장 고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, 예술인들의 단체인 일본 펜클럽이 북한 위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펜클럽은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발각되는 정권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기를 쓰고 북풍 몰이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단체는 북한 지도부도 핵실험을 비롯해 군사적인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주변국 정부들은 군사력을 가지고 놀지 말고 평화적인 해결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펜클럽은 시인, 극작가, 소설가, 기자, 영화감독, 연출가 등 천6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단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24215233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