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 언론 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가 북한 김정은을 언론 자유 억압하는 '약탈자' 35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았습니다.<br /><br />기자회는 홈페이지에 '언론 약탈자' 명단을 올리고 북한에 대해 오직 정권을 선전하거나 찬양하는 저널리즘만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기자회 아시아 담당관은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의 정치 제도는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 활동이 불가능한 구조라면서 김정은은 35명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세계 최악의 언론 자유 약탈자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북한에서는 주민들에게 편집증적인 전체주의를 강요하고 당과 군대, 특히 최고 지도자 칭송하는 선전선동 이외에 독립적인 언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30917096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