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북한과의 외교와 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헤일리 대사는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"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"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"이라며 "실수하지 말라"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헤일리 대사는 "전쟁이 난다면,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일 것"이라며 미국은 북한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300814296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