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를 비난한 데 대해 백 대변인은 한미 공군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훈련이라며 북한의 반응에 대해서는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백 대변인은 또, 연내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국제기구 협의 결과와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여 시기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[sun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041130382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