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GM의 총 고용 인력은 협력사를 포함해 15만6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"지난 2016년 기준으로 한국 GM과 협력사의 총 고용인원은 15만6천여 명으로 한국GM이 만6천 명, 협력사 직원이 14만여 명으로 추산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한국GM이 철수하면 직간접 일자리 30만 개를 잃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는 그 절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한국GM과 협력사의 고용 인원에 관한 문의가 많아 현황을 파악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GM이 철수하면 일자리 30만 개가 없어진다며 정부를 압박하려는 전략에 끌려가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같은 수치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부품조합통계를 반영한 것으로 폐쇄 예정인 군산공장의 고용 인원은 따로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국내 자동차산업의 직접고용은 약 35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2162238450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