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M 본사의 최고위급 임원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회, 정치권과 한국GM의 본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,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,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김성태 대표 등에 따르면 앵글 사장은 면담에서 장기적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신차 두 종류를 부평, 창원공장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투자가 한국 정부의 지원을 전제로 한 것인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인사말에서 앵글 사장은 모든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하고, 한국에 남아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군산공장 생산라인의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어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변화와 해결의 방안은 신차 투자계획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2201454219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