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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의혹 사실로... / YTN

2018-03-28 4 Dailymotion

■ 김광삼 / 변호사<br /><br /> <br />세월호 참사 때 청와대가 보고 시각을 4회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검찰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대통령 첫 상황보고서 전달 시각을 사후에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조작한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.<br /><br />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관련 소식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세월호 7시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의혹이 그동안 계속 제기가 됐었는데요. 오늘 새로운 내용들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? 우선은 이번에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간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아니겠습니까? 이 수사를 하게 된 배경이 어떻게 되는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일단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굉장히 국회의 답변이랄지 여러 가지 것이 잘못됐다. 보고시각을 조작했다라는 것을 인지를 한 거죠. 그런데 작년 10월 16일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 그리고 김관진 안보실장 그리고 국가안보실 안에 위기관리센터가 있거든요. 위기관리센터. 그 위기관리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 씨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. 그리고 바로 그다음 날 시민단체에서 그 이후에, 그러니까 조직을 한, 그러니까 보고시간을 조작한 이후에 대통령 훈령인 국가위기관리지침 자체를 변기했다. 그래서 시민단체가 그걸 고발했어요.<br /><br />그래서 두 가지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당을 해서 수사를 했는데 수사과정이 굉장히 많이 엄청나게 수사를 많이 했죠. 선임 행정관, 비서, 청와대 내에서 근무했던 그런 사람들. 전체적으로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해서 63명을 조사를 한 110회 정도 했습니다. 그리고 이거에 가장 상층부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려고 최근에 방문을 했었잖아요. 그런데 결국 거부해서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사를 하지 못했죠. <br /><br /> <br />오늘 새롭게 드러난 사실을 중심으로 해서 7시간의 행적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. 우선 세월호 사고 보고시각이 당초에는 10시에 한 걸로 이렇게 문서에는 작성이 돼 있었는데 사실은 10시 20분에 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검찰이 발표한 수사의 시간적인 순서를 보면 일단 김관진 실장이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는 거예요. 그래서 결국 상황실에 누구를 통해서 안봉근 전 비서관, 그당시 비서관이죠. 안봉근 비서관한테 가서 관저에 가서 전했고 안봉근 비서관이 10시 20분쯤에 문을 두드려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알렸다는 거죠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281922346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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