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은 한국 정부와 주한 미군 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방한 중인 미 국무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미군 철수 문제를 논의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램버트 대행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청와대와 통일부, 외교부 당국자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면서, 워싱턴으로 돌아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미 정상회담의 판문점 개최 가능성에 대해 램버트 대행은 자신이 답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012319254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