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대북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미 협상과 관련해,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대표는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"전혀 논의된 바 없다"며 "이런 거래를 제안하는 어떤 외교적 논의에도 관여하지 않는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북한 비핵화의 상응 조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거론되는 '주한미국 철수론'이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10802449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