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행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을 폭행한 제주 제2 공항 반대 주민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원 예비후보는 SNS에서, 자신은 가벼운 타박상이지만 그분은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다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했던 마음을 헤아린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심경을 적었습니다.<br /><br />또, 제2 공항 문제는 도민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원 예비후보는 제주 제2 공항 관련 제주지사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반대 주민인 50살 김 모 씨에게 폭행당했습니다.<br /><br />고재형 [jhko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5150938339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